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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1.4터보 그린카 시승카테고리 없음 2020. 4. 9. 19:21
지금하기에는 좀 늦은감이 있지만
정말로 타보고 싶던 차 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빌려보았다.
벨로스터 N 이 시중에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1.6 터보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가장 아랫트림인 1.4 터보를 타봤다.
먼저 외관 디자인이다.
벨로스터는 도로에서도 이미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은 모두가 알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벨로스터를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었는데
디자인이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다.
특히 엉덩이 볼륨이 빵빵한게 차를 더욱
스포티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실내는 현대의 다른 준중형 급차량과 비슷하다.
여기에서 특이한건 스티어링 휠 중앙에 파란색 띠로 포인트가 들어가있는데
이건 젊은 층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드라이브 모드는
에코, 노멀, 스마트, 스포츠모드 가 있다.
각 모드마다 차이가 명확하게 느껴진다.
에코, 스마트, 노멀 모드에서는
주행도 부드럽고, 서스펜션도 부드러워질 뿐더러
엔진 사운드도 작아 진다.반면에 스모츠모드로 바꾸면
승차감이 확 딱딱해지고, 스티어링 휠도 무거워진다.
악셀 페달을 밞음과 동시에 즉각 반응하고,
변속 속도도 확연하게 빨라진다.아직까지 벨로스터 N 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시점이지만
훨씬 저렴한 가격의 1.4 터보 모델로도
충분히 운전의 재미를 느낄수 있다고 생각된다.벨로스터 1.4터보는
최대출력 140마력이다.가격은
1.4 터보 모던 2044만원
1.4터보 모던 코어 2239만원 으로 책정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