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일의 일상 권경일의 일상

BMW F36 럭셔리 등급에 파랑이였던 내 차 흔하지않고 튀면서 시원한 색에 확 꽃혀서 중고로 업어온지 1년이 다 되어가던 날이었어 내 무사고 경력과 운전실력을 믿고 자부하다가 눈길에서 미끄러져서 드디어 사고가 나버렸다고 😝 회사 안에 8톤 지게차가 주차되어 있었는데 코너돌다가 미끄러져서 그냥 갖다가 박아버렸어 미끄러지면서 이건 무조건 박았다 생각했지 그와중에 든 생각이 제발 라이트만 살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결론은 다행이 !! 라이트는 건졌어😅 사고수리하면서 기존에 밋밋하고 둥글둥글한 범퍼를 스포티한 M패키지 범퍼로 바꾸고 바꾸는 김에 뒷범퍼도 M팩으로 바꾸고 이왕 바꾸는 김에 사이드 스커트도 캐릭터 라인이 선명한 M팩꺼로 바꿨지☺️ 또 하는김에 배기도 양쪽으로 크게 한발씩 빼기 ! 수..

요즘 토요일 마다 낭만 여행을 다녀 이번에는 시가바를 다녀왔는데 너무 좋은 시간이었음 ㅎㅎ 시가를 처음 태워본다고 하니까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시가 ! 그냥 제일 저렴한거로 주신듯 해 ㅋㅋ 테이블 마다 시가커터가 놓여져 있는데 사장님께서 시가를 입에 무는쪽하고 불을 붙히는 쪽을 얇게 컷팅하는 법을 알려주셨어 ㅎㅎ 시가를 컷팅을 하고 요 간지나는 라이터로 끝을 살살 태워주면서 뻐끔뻐끔 시가를 빨다보면 이쁘게 불이 붙는데 너무 신기했ㅇ..ㅓ 시가를 처음 입문하는 사람은 태우면서 어지러울 수도 있으니 당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게 좋다해서 콜라를 마셨는데 콜담은 처음이야..ㅋ 오..새로왔어 내부가 어두컴컴 하고 클래식도 잔잔하게 나오는게 완전 내 스타일이었는데 나이런거 좋아하네 ..? 수리남 전목사 말고 레전드..

기아차의 대표 스포츠 세단 스팅어다. 한번쯤은 운전 해보고싶었던 스팅어를 잠깐 타봤다. 친구가 드라이브 시켜준다고 세차까지 해서 왔다 너무 멋진걸 오늘은 시승겸 30분정도 거리에 있는 카페에 가볼꺼다 ! 운전석에 앉으니 더욱더 뽐뿌오는 스팅어. . ; 이렇게 이쁠수가 있나 ? 솔직히 스팅어는 국산후륜의 재미와 감성을 느끼기 위해 구매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실내외 디자인 때문에 구매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 . 가는날이 장날이다 … 오늘은 스팅어 타고 쭉쭉 달려야 하는 날인데 하필 길이 막힌다 But 괜찮다. 스팅어는 운전석에 앉아 가만히 실내구경만 해도 감성이 살아나기 때문이지 중간중간 터널에서 악셀을 치는데 배기량의 엔진음도 너무 듣기좋고, 친구가 흡 배기 튠 까지 해놔서 더욱 더 감성돋는 사운드..

친구가 여행을 가게되면서 나한테 차를 맡겼다. 나한테 차를 맡겼다는건? 내가 베스트드라이버 라는걸 인정을 했다 라는 말이겠지?? ㅎㅎ 장난이고 ㅎㅎ 친구는 내가 평소 자동차를 너무 좋아하고, K5 구매를 고민하고 있던 나를 알기때문에 자기 없는동안 실컷 타보고 즐기라고 빌려준 것 같다 ㅋㅋㅋ 아무튼 친구는 여행을 떠났고 !! 나는 차를 받았다 . 나는 개인적으로 흰색차를 좋아하는데 오..K5는 흑간지가 제대로다. K5부터 처음 적용된 기아의 새로운 계기판이다. 계기판은 처음보고 처음 든 생각이 와 너무 선명하다.! 햇빛이 심한날에 주행을 해도 빛이 전혀 반사되지 않고 시인성이 너무 좋다. 기존에 아날로그 계기판안에 조그맣게 달려있는 디지털계기판은 진짜 너무 작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큰화면에서 보니깐 확..

18년식 더뉴 카니발이 엔진문제로 공장에 입고되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한참 지나버린 노후된 엔진오일이 오일 스트레이너를 막아 엔진과 터보에 오일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터보가 죽었다. 보통 터보가 장착되는 차량에서 터보가 죽었다면 엔진도 대게 죽었다고 볼 수있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 내가 작업한 차 중에서 가장 젊은 차. 카니발 R엔진은 처음이다.R엔진이 들어가있는 차량은 전판넬까지 전부 탈거해야한다. 엔진도 클 뿐더러 작업공간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엔진룸에서 완전히 떨어져 나온 2.2 R엔진. 역시 가슴이 웅장해지는 크기다... 교체할 엔진을 올리기전에 먼저 기존에 있던 엔진에 달려있는 악세사리를 전부 옮겨 달아야한다. R엔진은 다른 엔진에 비해 일이 많고 복잡하다.. 그래도 꼼꼼하게 천천히 ..

오산시 오산동에 있는 오산천을 사이에 둔 문화공원에 다녀왔어요^^ 날이 좋아서 그런지 ,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공원 사이에는 이렇게 오산천이 흐르는데 오리도 있고, 물고기도 많이 살더라구요! 동생은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따라오라고 하는데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신나서 폴짝폴짝 거리고 ㅋㅋㅋㅋ 꽃구경 하기도 좋고,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 경기 오산시 누읍동 115-1 오산맑음터 공원입니다^^

지금하기에는 좀 늦은감이 있지만 정말로 타보고 싶던 차 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빌려보았다. 벨로스터 N 이 시중에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에 1.6 터보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가장 아랫트림인 1.4 터보를 타봤다. 먼저 외관 디자인이다. 벨로스터는 도로에서도 이미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은 모두가 알 것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벨로스터를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었는데 디자인이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다. 특히 엉덩이 볼륨이 빵빵한게 차를 더욱 스포티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실내는 현대의 다른 준중형 급차량과 비슷하다. 여기에서 특이한건 스티어링 휠 중앙에 파란색 띠로 포인트가 들어가있는데 이건 젊은 층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드라이브 모드는 에코, 노멀, 스마트, 스포츠모드 가 있다. 각 모드마다 차이가..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할 것두 없고 , 심심하니까 자꾸 먹을게 생각나는데 유통기한이 오늘까지 인 요 무설탕 올리브모닝은 맛도 없고 맛있게 먹을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강릉에서도 못먹고, 죽전 신셰계 에서도 못먹어본 육쪽 마늘빵이 생각났다.😩 그래서 오늘은 요놈으로 마늘빵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마늘 소스의 재료는 다진마늘, 소금, 올리브유, 파슬리, 꿀, 버터 가 전부이다. 양은 그냥 1:1:1:1:1 비율로 했는데 괜찮았다👌👌 간단하쥬~? 마늘소스가 완성이 되었으면 이제 빵에 골고루 발라준다 .몇개는 넓게 잘라서 펴발라 주고, 몇개는 육쪽 마늘빵 흉내를 좀 내봤다 😋😋 소스를 바른후 그위에 설탕을 조금씩 뿌렸다 나는 단걸 좋아하기에 ㅎㅎㅎㅎㅎ😜 자 이제 오븐에 들어간다오븐은 180도 온도에서 약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