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시크로앵의 산하의 고급 브랜드 ‘DS’의 DS3 크로스백

Ds오토모빌은 2014년에 탄생한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이다. 국내에서는 2019년에 처음 정식 수입되었고, 대표적인 차로는 DS3크로스백,DS7크로스백이있는데, 오늘 다뤄볼 차는 DS크로스백 차량이다.

DS에서 주목할것은 당연 디자인이다. 고급화 브랜드에 걸맞게 실내,외 다지인은 굉장히 유니크하다.

이 차의 도어는 피팅타입으로 재규어,랜드로버 차의 도어핸들과 비슷하다. 주행중이나 정차중엔 쏙 들어가있지만, 차 문을 열려고 할때엔 다시 쏙 하고 나온다. 사소한 도어핸들도 고급브랜드라는 명칭에 걸맞게피팅타입으로 만듬으로서 고급함을 강조했다.

DS에서 강조하는것이 한가지 더있다.
그것은, 차에 마름모꼴 패턴을 많이 사용했다는것이다.

실내에 들어오게되면 가장먼저 보이는것이 중앙에 위치한 송풍구이다. 마름모꼴로 이쁘게 나열된 송풍구와 기어노브 양 쪽 11바로 나열된 마름모꼴 패턴이 상당히 예술적이다.
운전석에 앉았을땐 시인성 좋은 디지털계기판에도 마름모 도형을 적용한것을 볼수있다.

이게 DS감성인가..

고급브랜드 인 만큼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성능을 안따질수가 없다.
DS3 크로스백의 스펙은
1.5 L 블루 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EAT8)를 적용해 최대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1kg.m,
공인연비는 15.6 km/L 의 성능을 보인다.

이차량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차선 중앙 유지 기능이 포함됬다. 추가로 전방의 노면의 인식해 자동으로 서스팬션의 강도를 조절해주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팬션’ 과 적외선 카메라 영상을 계기판에 나타내는 ‘DS나이트 비전’ 이 적용됬다. 보다시피 시중에 판매되는 동급차량중 옵션이 가장 스마트 한 것을 알수 있다.

하지만 DS3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분명히 있다. 고급 브랜드이지만 7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요즘엔 국산차도 10인치 이상급 디스플레이가 기본적용된다는 것을 볼때 7인치 디스플레이는 고급브랜드라고 하는 DS의 약점이다. 또, DS3는 디젤엔진 모델만 출시한다는 것이다. 배출가스 문제 때문에 디젤엔진 인기가 식고 있는 이 시점에는 차를 판매함에 있어 큰 타격이 아닐까 싶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가 된다면 DS의 인기가 좀 상승할 것 같다.

DS3 크로스백은 1.5 디젤 단일모델로
가격은 현재 3790~4260만원으로 판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