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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갓 전역한 민간인' 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0. 3. 31. 15:59
부대에서 나와 집에온지 이틀째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이다. 부대안에 있을때는 걱정이 없었는데 사회에 나와서 많은 사람들을 접하다보니 살짝 무섭기도 하다. 요즘에는 어디가서 기침만 하면 온시선이 나한테로 쏠린다. 음 이런 시선.. 말년에 후임들 앞에서 개드립 쳤을때의 시선이다..! 어디가서 사레걸릴까봐 침도 제대로 못삼킨다.. 이제 다시 부대로 복귀안해도 된다는건 너무 좋은데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불안한 마음도 있다. 모아둔 돈도 없이 사회로 나왔는데 일 구하는 곳이 없다...ㅋㅋㅋ 다시 부대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 학교들 전국적으로 개학 연기한다고 한다. 동생들이 집에 하루종일 있어서 너무 답답하다. 나갈생각이 전혀 없는것 같다,ㅋㅋㅋ 그럼 내가 나가면 되징~ 대학 다니는 친구들도 다덜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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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떼 탈출? 아반떼의 새로운 변신카테고리 없음 2020. 3. 31. 14:49
기존 아반떼 AD에서 삼각떼로 넘어갈땐 문화충격이었다. 이쁘고 잘 팔리던 차를 이렇게 만들어서 버린다고? 물론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불호였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현대가 또 실수했다! 삼각떼 시절 욕을 하도 먹어서 그런가? 이번 CN7은 이를 갈고 나왔다. 전면부는 예상도와 굉장히 흡사하다. 라지에이터 그릴과 헤드라이트는 똑같다고 해도 무방할정도이다. 옆모습을 봤을땐 요즘 유행하는 쿠페형 세단의 모습이다. 날렵하게 트렁크까지 떨어지는 해치는 차를 더욱 커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현대가 삼각형에 집착한다고 느낀게 헤드라이트에서는 삼각형을 많이 없앴지만 옆테에서 보이는 삼각.. 테일램프에도 여전히 좀 남아있는 느낌이든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땐 차의 밸런스는 굉장히 좋다. 비율도 알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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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수평미 곡선미 뽐내는 풀체인지된 제네시스 G80카테고리 없음 2020. 3. 31. 14:11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에서 신형 G80을 공개했다. 전 모델과는 굉장히 많이 바뀌었는데 뭐하나 허투로 바뀐것 없이 디자인이 굉장히 이쁘다.. 풀체인지 G80의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큰형님?ㅋㅋㅋ 이라고 불리는 G90 과 너무나도 닮았다. 오각형 라지에이터 그릴과 얇고 길은 헤드라이트와 사이드미러에서 내려온 방향지시 점멸등은 수평을 이루면서 수평미를 강조하고 있는데 ''와.. 이게 제네시스인가 '' 너무 아름답다 C필러는 쿠페형식으로 부드럽게 트렁크쪽으로 떨어진다. 요즘은 쿠페형 세단이 대새이긴 한가보다. 신형 G80의 휠은 기존 G70 의 휠과 비슷하다 굵직한 5포크로 스포츠성 주행을 하더라도 열의 배출을 빠르게 도와줄수 있게 만들어 졌다 G80의 실내는 고급진건 당연하고 일단 너무 이쁘다..